◇ 2021년 17억 적자에서 올해 상반기 33억 흑자 전환
◇ 전력시장가격(SMP)이 2021년 평균 93원에서 올해 상반기 평균 168원으로 80% 상승효과
◇ 매립 후 발전 방식에서 열병합발전으로 전환 추진
◇ 전력시장가격(SMP)이 2021년 평균 93원에서 올해 상반기 평균 168원으로 80% 상승효과
◇ 매립 후 발전 방식에서 열병합발전으로 전환 추진

[환경공업신문=김해금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의 메탄가스를 포집해 전기를 생산하는 50MW 발전시설에서 2022년 상반기 33억 4,700만원의 흑자를 달성하였고, 시간당 평균 발전량은 28.86MWh, 손익분기점 발전량은 평균 21.31MWh라고 밝혔다.
2021년에는 17억 4,700만원의 적자를 보였는데, 시간당 평균 발전량은 26.66MWh, 손익분기점 발전량은 평균 31.93MWh이었다.
2022년 상반기 운영수지가 크게 개선된 이유는 전력시장가격(SMP)이 2021년에는 KW당 평균 93.55원에서 2022년 상반기에는 평균 168.76원으로 전년대비 80% 상승했기 때문이다.
공사 정대현 에너지사업부장은 “쓰레기 매립 후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보다 바로 쓰레기를 태워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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