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는 25일 서울 마포구에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2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는 정부와 국민과의 접점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환경부 환경보전협회 대학생 홍보 도우미이다.

서포터즈는 올 4월22일부터 8개월 동안 국민 체감형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활동을 전개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국민들에게 쉽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해단식에서는 이들 중 활동이 우수한 4개팀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등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우수 1개팀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우수팀 1개 팀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 장려 2개팀에는 환경보전협회상과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기가 되는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는 전국의 대학생 100면이 총 25개 팀을 구성화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정책 홍보 활동을 하였다.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은 온오프라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카드뉴스 영상 등 총 1006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혜애 환경보전협회장 권한대행은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들이 젊은 감각으로 국민과 소통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확대하여 탄소중립 생활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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