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지옥' 자카르타 개인차량 운행제한 추진
'교통지옥' 자카르타 개인차량 운행제한 추진
  • 관리자
  • 승인 2007.11.1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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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 자카르타의 교통대란 해결을 위해 개인차량 운행제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온라인뉴스 템포 인터액티브가 9일 보도했다.

주스만 샤피 자말 교통장관은 개인차량 운행제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시내도로에서 특정구간을 주행하는 개인차량에 요금을 부과하는 전자식도로요금(ERP)제도룰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병행해 자동차 배기가스기준을 높이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차량운행을 금지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990년대 말 경제위기로 도로 인프라 건설이 중단됐고, 최근 수년간 국가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하면서 차량 판매가 급증했으나 도로건설이 병행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버스전용차선 도입으로 곳곳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체증이 최악의 상태가 됐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교통국 자료에 따르면, 주요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빈번한 지점이 버스전용차선 운영 전에는 41개였으나 최근에는 116개로 급증했다.

교통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기로 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8일 내각회의에 주스만 교통장관과 파우지 보워 자카르타 주지사를 참석시켜 이 문제를 논의했다.

앞서 파우지 보워 주지사는 자카르타 차량 증가 억제를 위해 구매를 제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언론에 밝혔다.

자동차산업은 인도네시아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산업 가운데 하나로, 자동차 판매량은 연평균 40만대이고 이중 10만대가 자카르타에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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