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회의 참석정상, 유사시 지진대피 `비상'
G8회의 참석정상, 유사시 지진대피 `비상'
  • 관리자
  • 승인 2009.07.09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개막한 G8 확대정상회의 주최국인 이탈리아가 참석한 각국 정상들의 지진 대피 계획을 마련해 비상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회의 개최지인 라퀼라에서 지난 4월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이후 지금까지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당초 휴양지 사르디니아에서 G8 확대정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고대 도시 라퀼라에서 고대 유적 등이 처참히 파괴된 모습을 세계 주요국 정상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지원을 얻고자 개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정부는 만일 회의 기간에 다시 한 번 강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의 신변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다수 구조요원을 회의장 인근 광장에 상시 대기시키고 헬리콥터 수송 계획 등도 마련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환경공업신문 www.envinews.co.kr
구독신청 및 문의 02-436-8000


  •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36-50 동일빌딩 409호
  • 대표전화 : 02-436-8000, 491-5253
  • 팩스 : 02-496-5588, 432-80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광재
  • 명칭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envinews)
  • 제호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 등록번호 : 서울 다 06504
  • 등록일 : 1989-01-24
  • 발행·편집인 : 이광재
  •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환경공업신문,엔비뉴스,환경뉴스,envinews,월간환경21.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vinews.co.kr
ND소프트